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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강훈식 비서실장 "고생 많으셨다...더 빨리 모시지 못해 송구" / YTN

2025-09-12 1 Dailymotion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됐다 풀려나서 조금 전 공항에 도착한 우리 노동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br /> <br />우리 국민을 맞이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도 전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 <br />인천공항 현장 모습 보시겠습니다. <br /> <br />[강훈식 / 대통령비서실장] <br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입니다. 우리 국민 316분과 14분의 외국인 여러분들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직접 드리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습니다마는 더 빨리 고국으로 모시지는 못해서 송구한 마음입니다. 정부는 내 가족, 내 친구에게 벌어진 일을 해결한다는 자세로 구금된 우리 국민을 한시라도 빠르게 모시기 위해서 총력을 다했습니다. 하루하루 노심초사하고 잠 못 자면서 소식을 기다렸을 가족들과 그리고 한마음으로 지켜봐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이제는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 푹 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귀하시는 분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치료 지원 방안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습니다. 미국과의 업무는 끝났다고 생각할 때가 새로운 시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새로운 비자를 만드는 방안을 포함해서 미국 비자 발급과 체류자격 시스템 개선을 향후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고맙습니다. 궁금하신 거 있으면 질문 몇 가지만 받고 이동하겠습니다. 질문 없으세요? <br /> <br />[박윤주 / 외교부 1차관] <br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건강해 보이셨습니다. 기내 한번 둘러봤는데 특별히 큰 아프신 분이라든가 크게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것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br />제가 아울러서 추가로 말씀드리면 한 분의 임산부가 계셨습니다. 이 임산부는 퍼스트클래스로 모셔서 저희가 이분의 심리적 안정에 최선을 다했다는 보고말씀을 드리고요. 기내에서 출발할 때는 모두가 박수 치고 환호하면서 안도했다, 안도의 마음으로 박수 치고 환영했다는 분위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자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개별적으로 답변드리는 것은 지금 적절하지 않은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 전반에 대해서 다시 재점검할 것을 요청했고, 또 이 상황에 대해서 머무를 수 있는 숙련된 기술자들은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밝혀왔기 때문에 저희가 개별 사안에 대해서 현재로서는 답변드리는 것은 외교상 결례이기도 하고 향후에 저희가 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1215543566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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